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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주의해야 할 위험 물질 관리

by 환한사람-환사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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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주의해야 할 위험물질들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때 주의 해야 할 일들 중 하나가 농약등 독극물의 오 사용입니다.

굳이 명절이 아니더라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것이 독극물등의 안전사고입니다.

생활이 발전하면서 화 할 물질의 사용량도 늘고 있는데 시골의 경우는 농약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약은 독성이 강해서 사람에게 노출되면 치명적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일상적으로 접하다 보니 무감각해져 있고 그래서 보관하는 것도 특별한 주의 없이 일반적이 물건과 같이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말 위험한 행위로 덕분에 농약으로 인한 사고도 많이 일어납니다. 특히 농약을 사용하고 남은 잔량을 일반 소분용 병에 덜어서 아무 표시 없이 보관하다가 이를 모르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추석 같은 명절에는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명절에는 시골의 어른들을 보러 어린 손자나 자식들이 방문을 했다가 무심코 병에 들어 있는 농약을 마시기도 하고 호기심에 가지고 놀다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농약의 보관방법

농약과 독극물은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기본적인 보관방법입니다.

1. 밀봉보관 : 농약과 독극물은 잘 밀봉하여 햇빛이 들지않는 건냉암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2. 분리보관 : 식품, 사료, 음료수병 등과 구별하여 보관해야 하고 어떤 것인지 꼭 표시를 해야 합니다.

3. 위생관리 : 보관장소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눈, 비 등으로 부터 보호될 수 있어야 합니다.

4. 안전보관 :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어린이는 호기심이 많고 위험에 대한 인지가 없기 때문에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독립되고 밀폐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기타

최근에 시골 경로당에서 농약이 든 막걸리나 음료수를 잘못 먹고 사고가 난 경우가 여러 건 있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모르는 병에 들어있는 음료수나 술은 절대 마시지 말고 굳이 농약이 아니더라도 상한 음료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어린아이 들에게도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즐거운 명절에 사소한 실수로 좋은 날이 끔찍한 날이 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표시되지 않은 약병